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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Minimum Viable Product : 최소기능제품)

clap.jin 2022. 5. 27. 14:16

완벽하게 만들어 시장에 내놓으려 하지 말고 최소한의 모델 (MVP)로 고객들에 피드백을 받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

MVP를 쉽게 이야기하면, 고객이 진짜 원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능만 있는 제품을 만들어서 고객에게 제공하고, 피드백을 받아서 차근차근 발전시켜 나가자이다.

MVP의 접근법

일반적으로 제품을 만드는 회사의 대표님들은 보통 완만한 곡선의 그래프를 그리며 성장하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제품을 만들고 가설 검증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제품은 안정되고 완성된 상태가 될거야. 완만하게 나아갈 수 있을거야" 라고.

하지만, 실제로 제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완만한 곡선이 아니라, 여러번의 실패를 거치고 나서야 어떠한 지점을 발견하게 되고, 이 지점에서부터 안정되고 완성된 상태를 갖습니다.

 

여러번의 꺾은 선이 있는 부분이, 제품 개발의 가장 큰 부분이자 시행착오 부분입니다. 그리고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발견된 어떤 지점부터 시장이 맞아 떨어지고, 그때부터 회사나 제품이 성장하는데 그 회사가 성장하는 시기를 PMF, 제품시장적합성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다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MVP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과정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또 하나의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MVP는 위가 아니라 아래처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공통된 목표 : A에서 B로 빠르게 가고 싶다 Not Like This : 최종 목적지인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부품을 하나 하나씩 만들어가며 제품을 판매함 Like This : 최종 목적지는 '자동차'로 동일하지만 고객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제품을 개선해나감

핵심은, MVP를 통해 우리가 고객이 만족할만한 무언가를 제대로 만들가 있는가, 고객이 우리 제품을 구매해서 문제 해결을 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는가 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MVP의 3가지 종류

Testable : 피드백을 받을만한 최소 단위 (문제 확인 정도)

단, 스케이트보드나 버스 티켓과 같이 문제 해결은 가능해야 함.

Usable : 고객가치 뿐만 아니라 사업 가치까지 확인할 수 있는 단계

Lovable : 고객이 사랑하는 제품이 될 만큼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그를 통해 큰 사업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단계

Lovable 정도 왔다는 것은 PMF가 어느정도 맞았다는 이야기, 그때부터 제품이 확장하기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Like 당근마켓)

Lovable Product 까지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해나가면서, 기능을 하나 둘씩 추가해서 Lovable Product을 만드는게 회사의 목표이자 추구해야 하는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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