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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12 W6D3 자란다 린 분석 본문

PMB 부트캠프 12기/데일리과제

PMB12 W6D3 자란다 린 분석

clap.jin 2022. 6. 17. 20:28

 


프로덕트 : 자란다 (유아동 교육 매칭 플랫폼) 

 

자란다는 실제 고객의 누적 데이터와 추천 알고리즘으로

인적 네트워크에 의존하는 육아와 교육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와 부모가 원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험하여 자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으로 개별 아동의 교육, 돌봄 관련 자연어 데이터를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해, 조건에 맞는 교사, 교육 프로그램을 자동 추천한다. 매칭부터 방문, 방문 후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축적하면서, 4~13세 아이들의 성장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교육 시장과 돌봄 시장으로 양분돼 있던 기존 서비스들과 달리, 자란다는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돌봄을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결합된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개별 아이의 성향, 관심사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성장 데이터’와 매칭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향후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교구재, 콘텐츠, 액티비티 등 더 많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키즈 토털 플랫폼’이 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자란다는 어떤 사업 모델에 속할까?

 

마켓 플레이스 유형

 

자란다는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시켜주는 마켓플레이스 유형에 속한다고 분석하였다.

수요자 입장에서 배움을 희망하는 학생과 부모는 아이에게 필요한 배움 과정과, 프로그램을 공급자 입장에서 선생님은 배움이 필요한 학생 사이에서 자란다는 중개를 하는 형태이며, 매칭이 완료된 수업료의 일부분에 수수료가 포함되어 수익얻는다. 자란다는 현재 186,053명 공급자 즉, 선생님이 등록되어있다.

자란다는 8단계 검증 (신원 인증, 학력인증, 아동학배 범죄전력조회, 성범죄 전력조회, 성향검사, 인터뷰, 활동오리엔테이션, 자격인증) 절차를 통화한 선생님의 성향, 특기,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과 부모에게 추천이 된다.

또한 자란다는 자란상점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요자인 아이와 학부모에게 맞춤 상점을 운여아


자란다는 지금 어느 단계를 지나고 있을까? _린 분석

 

린 분석에는 제품의 상황에 따라 성장 단계를 5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자란다는 어느 단계를 지나고 있을까? 자란다는 바이럴 단계를 넘어서 매출 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란다의 각 단계는 어떻게 지나왔을까? 자란다를 각 단계별로 분석하기에 앞서 린 분석 5단계를 살펴보자.

 

 

 

[ 1단계 공감 단계 ]

 

 

아이를 잘 키우려면 아이 돌봄 서비스가 필요했는데 제가 필요했던 시점에는 시장에 없었어요. 왜 없는지를 살펴보니 보육에 관련한 인식이 너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더라고요. 부모에게 맡겨지는 책임이 엄마에게 너무 편중되어 있는 게 보였어요. 그걸 바꿀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오거나 누군가 인식 변화를 강하게 주창하지 않으면 시장이 바뀌지 않을 것 같았고요. 창업을 해서 사회 인식과 시장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장서정 자란다 대표 인터뷰 중) 

 

 

자란다 가설 설정

워킹맘, 전업맘 모두 아이가 커갈 수록 돌봄 위주 육아에 한계를 느끼고, 아이의 소중한 시간을 질 좋은 프로그램으로 채워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사용 할 것이다.

 

자란다 가설 검증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실제 동네 엄마 20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해봤다.

수요조사 결과 가설 설정 한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결과를 얻고 좋은 사업의 기회로 삼았다고 한다.수요조사한 결과 내용은 '두어 시간 외동아이와 즐겁게 놀아줄 친구 같은 대학생' '아이와 밖에서 자전거 타기를 같이 연습 할 수 있는 사람' '영어 유치원 숙제를 상냥하게 도와줄 영어 전공 대학생' '함께 책을 읽으며 친구 관계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선생님' 요청사항은 구체적이고 다양했지만 이들이 원하는 것은 결국 '아이와 소중한 시간을 질 좋은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게 채워줄 것.'이였다.

 

 

[ 2단계 흡인력 단계 ]

 

자란다 장서정 대표는 제대로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홈페이지를 만들어 최소한의 기능인 MVP 테스트하였다고 한다.

수요자인 학부모와 공급자인 선생님 매칭하는 과정에서 소정의 수수료를 받았고 월 매출이 1000만원이 넘으면서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 뒤 본격적으로 자란다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 3단계 바이럴 단계 ]

 

자란다의 주요타켓인 학부모들은 맘카페와 입소문(기존사용자의 추천)으로 자란다 앱 다운로드 수는 10만회가 넘었다. 

특히 '자란다 후기'라고 네이버 검색창 검색을 하게 되면  많은 양의 후기를 볼 수 있고, 이중에서도 특히 파워블로그와 인플루언서로 바이럴 마케팅을 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마케팅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란다 처음 가입시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는 단계가 있는데 친구초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추천인코드를 통해서 제한 없이 수업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 4단계 매출 단계 ]

자란다는 3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여 누적 투자금액이 447억원이다 지난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이후 10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투자를 하게된 이유와 배경은 국내외에서 급성장 중인 키즈 시장에서 갖는 플랫폼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았고, 자란다는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매출이 3배 성장했다. 업계 최초로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혁신의 숲 - 자란다
사람인- 자란다 재무재표

자란다의 서비스 제공 영역은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부산·대구 등 8개 주요 도시로 특정 도시로 한정되어있는데 올해까지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 키즈 업계 기업들과 손잡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45개사의 콘텐츠 및 교구재 기업과 지식재산권(IP) 제휴를 통해 70여개의 수업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자란다 어플리케이션(앱) 내 커머스 '자란상점'에는 키즈 브랜드의 인기 상품 700여개를 론칭했다.

자란다는 손익분기점을 넘었을까?

사람인에서 자란다의 재무재표를 살펴보면, 손익분기점은 아직 도달하지 못한 것 같다.

대규모의 투자를 받아, 투자금으로 자란다는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추천 체계를 구축할 예정하고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매출을 향상 시켜 손익 분기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69651 

https://zdnet.co.kr/view/?no=20211125091927 

https://dbr.donga.com/article/view/2101/article_no/10308/ac/a_view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4/383071/

https://platum.kr/archives/175917

https://platum.kr/archives/175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