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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 부트캠프 12기/데일리과제

PMB12 W5D1 테사(TESSA)의 그로스해킹은?

clap.jin 2022. 6. 8. 16:53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
성장(growth) + 혁신, 성장을 의미하는 해킹(hacking)을 합친 말이다.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략을 설정하는 마케팅을 그로스 해킹 또는 그로스 마케팅이라고 부른다.
그로스 해킹 또는 그로스 마케팅은 고객의 취향을 파악하고, 더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접근해 저비용으로 최고의 광고 효용을 추구하는 마케팅 기법

선정 프로덕트: 테사(TESSA)

선정 이유 : 저번주 주말 불과 몇일전 우연히 SNS 광고를 통해 테사를 알게 되었고, 테사 랜딩페이지로 유입이 되어 회원가입까지 하게되었다.

회원가입을 하니 신규이벤트로 5000원 쿠폰도 받아서 바로 소액 투자 결제까지 하게되었고 그 이후로도 2번이나 거래하였다. 나도 그로스 해킹 당했었네 

아트테크 앱 테사(TESSA)의 그로스 마케팅 사례를 찾아보려고 한다.

 

 

2020년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테사(TESSA)는 투자의 관점을 바꾸다라는 의미에서 자산이라는 에셋(ASSET)의 스펠링을 뒤집어서 테사(TESSA)로 지었다. 

모바일 앱을 통해 글로벌 블루칩 아티스트 작품을 소액으로 조각 투자할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아트테크(아트+재테크)'플랫폼이다.

기존의 미술품 거래 시장은 고가의 작품 가격과 미술 투자에 대한 지식 부재로 인해 일반인 접근이 어려웠고, 그간 유명한 아티스트 작품들은 전부 콜렉터들만 투자를 하는 일부 계층만의전유물이였다. 테사의 조각투자는 이를 대중들도 소액으로 공동 소유하는 방식을 통해 투자할 수 있도록 하였고, 블루칩 미술픔을 원하는 만큼 구매하고 향후 작품이 매각되면 본인이 갖고 있는 지분만큼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투자모델이다.

 

김형준- 테사 대표 인터뷰

1) 그로스해킹 사례 -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테사의 미술작품은 테사가 선구매를 한뒤 매각 되기까지 1년이 걸릴 수 있고 금액이 큰 그림 같은 경우는 3년이상이 걸릴 수 있다. 매각되기 이전에 유저가 소유권을 회수하고 싶을때,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통해 보유 중인 미술품 분할 소유권을 테사 회원들 간에 자유롭개 거래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고 파는 과정에서 테사는 1.1%의 수익률을 가져간다.

 

테사를 통해 미술품 분할 소유권을 얻었지만 수익 나는 시점까지 유저가 기다리다가 UX 경험이 나빠서 이탈할 수도 있고, 재방문은 안 할 수도 있다. 

테사는 이러한 부분을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작년 9월에 오픈하여 유저의 UX 경험을 좋게하는 그로스해킹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테사의 초기 마켓플레이스는 매수와 매도 수량과 가격을 미리 제시하고 상대가 수락하면 거래가 이루어지는 방식이였는데, 지금 현재는 호가창 방식으로 바뀌어 유저가 소유권을 사고 팔때 흐름을 파악하는데 더 용이해졌다.

마켓플레이스 호가창으로 서비스를 개선하여, 유저가 사고 파는 거래행위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록 1.1%의 테사의 수익이 늘어날 것이다.

 

 

2) 그로스해킹 사례 - 신규 가입 이벤트

 

김형준 테사 대표는 이 사업의 성공 요소를 좋은 작품을 경쟁력 있게 잘 소싱하는 것과 플랫폼에 록인(LOCK-IN)하는 것이고, 올해 목표가 일반 대중을 타켓으로  회원수를 지난해 대비 5배이상, 구매자는 10배 이상 늘려 300~500억 하는 반 고흐 작품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한다

테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회원 수'이다. 테사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많아져야 테사에서 많은 자금이 모이게 되고, 더 좋은 미술품이나 자산들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고, 유동성도 좋아져 원활한 거래가 가능해지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기 떄문이다.

테사는 지금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달간 새로운 유저를 유입 증대를 위해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는것도 그로스해킹의 사례로 볼 수 있다.

 

 

3) 그로스해킹 사례 - 추천인 이벤트

위의 신규회원 이벤트와 같은 맥락으로 '회원수'를 늘리기 위해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링크 공유한 친구가 링크를 받고,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3000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테사는 2020년 4월부터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10만명 정도이며  금까지 테사는 특별한 홍보 없이 얼리어답터적인 성향을 가진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앱을 깔아서 사용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형준 테사 대표 인터뷰를 보면, 한번에 1000만원이상 거래하는 고객, 700만원 이상 거래하는 고객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고객은 소액 1000원 단위로 투자하는 고객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그러한 고객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테사를 만들고 존재하는 이유라고 설명하였다.

지금까지는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 친구추천 이벤트로 얼리어답터적인 성향을 가진 유저가 적극적으로 친구초대 이벤트를 한다면 신규 고객 유입은 늘어날 것이다.

 

 

4) 그로스해킹 - 롯데멤버스 엘포인트와 제휴

여러 협업 사례 중 테사는 롯데멤버스 엘포인트의 모바일앱과 연동하여 뱅크시의 작품인 '풍선과 소녀'를 투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롯데멤버스 측에서는 회원들의 엘포인트에 대한 충성도 향상을, 테사에는 모바일 앱을 연동을 통해 회원 유입을 기대한 그로스해킹이라고 생각한다.

 


https://blog.naver.com/artbloc

https://www.tessa.art

https://blog.naver.com/kmacforever/222653360795

https://blog.naver.com/businessinsight/222475991570